VESA : 아시아 교육 봉사회

단체명 

: VESA(Volunteers for Educational Service in Asia) 


설립취지

: 아시아에는 많은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지난 1975년부터 1979년 사이 전 인구의 1/4이상이 죽임 당한 슬픈 역사의 나라입니다. 그 당시에 나라를 이끌어 갈 대부분의 인재들이 죽임을 당하였기에 그 고난의 그림자가 아직도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아시아교육봉사회는 이러한 캄보디아의 영적, 물질적 굶주림을 직시하고, 이들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을 심으며, 함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차세대를 이끌어갈 국가적 인재를 키워 나갈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사업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교육봉사회는 크리스천 대학교수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전문가 및 선교전문가들과 함께 동역하는 각 계층의 사명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교이름 : 이화스렁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으로 꾸려진 교육선교단체


위치 

: 캄퐁스프 스렁마을 → 시골마을로 교육환경이 열악함


교육선교 

  1. 유.초등학교 설립 → 2009년 10월21일 개교
  2. 중학교 설립 → 2015년 10월21일 개교
  3. 고등학교 설립 → 2018년 10월21일 개교
  4. 대학교 설립 → 2021년 11월 개교 예정 


진행교육과정 

*선교사역의 기본전략

  1. Christianity의 양식(form)보다는 가치(Value)를 우선적으로 전파한다.
  2. 기독교의 가치를 가르쳐 주는 방펴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말해줌(telling)보다 보여줌(showing)을 우선적으로 한다. 
  3. 그리스도에 대해 보여 주는 방법으로서,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실제 발휘하면서 상호관계를 통하여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4. 영적 기여뿐만 아니라 물질적 기여도 함께 추구한다.
  5. 특정 지역을 사역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사역대상으로 한다. 
  6.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유기적으로 연게시켜 사역하게 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추구한다.
  7. 사역 목표와 방법이 유사하거나 상호보완적인 국내외의 타 기관과 협력을 도모한다. 
  8.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선교기관의 재정적 자립을 도모한다. 
  9. 궁극적으로 현지인에 의한 사역과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도모한다. 
  10. 타 국가(Laos, Vietnam, Myanmar, Nepal 등)에서의 확대재생산을 염두에 두고 수행한다. 


*선교단계

  1. 아시아교육봉사회 사단법인 등록/ 선교사 파견 및 적응훈련(현지 언어 및 문화학습)
  2. 캄보디아 지역 및 대학에 대한 기초조사, 관련 인사와의 교륙 / 음악교육 및 전도, 공부방과 음악학원 운영
  3. 대학설립 지역 결정 및 부지 확보 / 이화. 스랑유. 초등학교 개교
  4. 보건소 운영 / 중. 고등학교 개교
  5. 대학교육과정 설정 및 교수 요원 확보 / 대학교 설립 / VESA-Cambodia 설립
  6. 국가지도자 특별과정 개설


<VESA를 살펴보며>

내게 이화는 그저 명문에 준하지 않는 선교사 설립 학교였다. 하지만 VESA를 알게된 이상 이화는 그전에 알던 이화가 아니다. ‘세상은 이화에게 물었고, 이화는 그대를 답했다'는 이화여대의 슬로건이 문득 떠오르곤 했다.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개발도상국을 이화에게 물었고, 이화는 당당히도 VESA를 통해 외치는 듯 했다. 우리의 대답은 이러하오-하듯 말이다. 한 학교를 세우는 것, 그렇게 몇 안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닌, 이화는 마을을 이루어 한 사람과 그 또래의 반경을 넓혀주고, 나아가 그 마을과 지역, 마침내는 캄보디아라는 한 국가에 복음이 깃든 참 사랑의 교육이 물들어가기를 힘쓰고 있다. 좋은 취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부족한 유아교육과 더불어 진학이 힘든 대학까지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며 배운 것이 있다. 진정한 배움 후의 배움은 이렇게 실현되어야 하는구나. 이것이 참 섬김의 선한순환구조라고 느끼게 해준 VESA의 앞으로의 활동과 사역에 기대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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