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명
: VESA(Volunteers for Educational Service in Asia)
설립취지
: 아시아에는 많은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지난 1975년부터 1979년 사이 전 인구의 1/4이상이 죽임 당한 슬픈 역사의 나라입니다. 그 당시에 나라를 이끌어 갈 대부분의 인재들이 죽임을 당하였기에 그 고난의 그림자가 아직도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아시아교육봉사회는 이러한 캄보디아의 영적, 물질적 굶주림을 직시하고, 이들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을 심으며, 함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차세대를 이끌어갈 국가적 인재를 키워 나갈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사업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교육봉사회는 크리스천 대학교수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전문가 및 선교전문가들과 함께 동역하는 각 계층의 사명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교이름 : 이화스렁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으로 꾸려진 교육선교단체
위치
: 캄퐁스프 스렁마을 → 시골마을로 교육환경이 열악함
교육선교
진행교육과정
*선교사역의 기본전략
*선교단계
<VESA를 살펴보며>
내게 이화는 그저 명문에 준하지 않는 선교사 설립 학교였다. 하지만 VESA를 알게된 이상 이화는 그전에 알던 이화가 아니다. ‘세상은 이화에게 물었고, 이화는 그대를 답했다'는 이화여대의 슬로건이 문득 떠오르곤 했다.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개발도상국을 이화에게 물었고, 이화는 당당히도 VESA를 통해 외치는 듯 했다. 우리의 대답은 이러하오-하듯 말이다. 한 학교를 세우는 것, 그렇게 몇 안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닌, 이화는 마을을 이루어 한 사람과 그 또래의 반경을 넓혀주고, 나아가 그 마을과 지역, 마침내는 캄보디아라는 한 국가에 복음이 깃든 참 사랑의 교육이 물들어가기를 힘쓰고 있다. 좋은 취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부족한 유아교육과 더불어 진학이 힘든 대학까지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며 배운 것이 있다. 진정한 배움 후의 배움은 이렇게 실현되어야 하는구나. 이것이 참 섬김의 선한순환구조라고 느끼게 해준 VESA의 앞으로의 활동과 사역에 기대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