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anaan Movement : 가나안농군학교

가나안농군학교 

: 기독교정신을 기초로 정신교육, 공동체교육, 지도자교육을 실시해 보다 인간다운 사회,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설립된 정신교육기관이다. 

교육이념 

: 근로 봉사 희생. 

교육목적 

: 정신교육, 공동체 교육, 지도자교육, 전인교육을 통해 사회지도자를 양성하는 것.

설립자 : 김용인

위치: 1962년, 가나안농군학교(하남)1973년, 가나안농군학교(원주)2003년, 가나안농군학교(밀양)


WCM의 역할

: 21세기를 맞아 아시아와 지구촌 곳곳에서 더불어 사는 인간다운 사회와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원하며 가나안 복민정신을 세계 곳곳에서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WCM은 가나안 복민 정신과 기술 교육, 가나안 운동의 지원과 촉진, 지역 개발 운동 지원과 교육훈련강화, 각 국가별, 지역별 개발 경험의 교류와 이전, 그리고 다른 비정부민간 활동체 와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WCM의 목적과 정신

: 가나안 운동은 바로 이웃을 사랑하고 근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독교 개척정신의 실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가나안 농민들이 스스로 깨달으며 일어나 서로 돕고 노력함으로 복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이끄록 돕는 것이 바로 WCM의 목적입니다. 

  1. 근로

소중한 땀 흘려 일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되찾는 것은 불행한 욕망의 노예인 우리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합니다. 새 시대는 새로운 근로정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단 농경 사회와 산업 사회뿐 아니라 오늘의 정보화 시대에도 자신의 신분에 맞도록 자신의 분야와 환경에서 땀 흘려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한 삶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1. 봉사 

근로가 자신과 환경과의 관계에서 자기 본분을 지키고 행하는 일이라면 봉사는 자신과 이웃관계를 개선하는 윤리적 본분을 말합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소외되고 상처 받은 이웃을 위하여 나의 소중한 가치를 바치는 이웃과의 관계 개척이 바로 봉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통하여 사랑에 뿌리박고 기초로 하여 모두 함께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봉사는 바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1. 희생

아무리 근로와 봉사의 정신으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희생이 없이는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  


활동 나라

: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미얀마  ▪중국왕청  ▪인도네시아 수까부미  ▪인도네시아니아스  ▪인도 비하르  ▪요르단  ▪라오스  ▪말레이시아▪캄보디아 캄퐁참  ▪인도 나갈랜드  ▪러시아 연해주  ▪캄보디아 캄퐁스프  ▪우간다 


국내대학과의 협력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1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1년 6월22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WCM 세계가나안운동본부와 가나안교육원, 가나안농군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개발 공동연구 ▪현지개발 논문지도 ▪중장기 인턴십 ▪자유학기제 연계 학습지도 ▪단기선교 개발협력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서 장 총장과 이현희 WCM 가나안운동본부 총재, 이부승 가나안교육원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양 기관이 한마음이 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일에 힘썼으면 한다"고밝혔다.


산하기관 

: 제 1 가나안농군학교 산하기관 → 청소년교육원, 효도학교, 가나안세계효운동본부제 2 가나안농군학교 산하기관 → 복민훈련원 지도자교육원, 세계지도자교육원, 성도원 



<WCM을 살펴보며>

개발도상국을 떠올렸을 때 나는 쉽게 농업을 생각할 수 있었다. 다만 1차 산업에 준하는 생산 뿐이라고 단정짓고 있었다. 그렇기에 농업기술을 전해주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었다. World Canaan Movement는 근로, 봉사, 희생이라는 가치를 중요시한다. 땀 흘리는 것에 대한, 자신과 이웃관계를 개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그리고 세상을 바꿀 희생이라는 힘에 대한 가치는 지금까지 가나안농군학교가 그 어떤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자립했고, 더 나아가 World Canaan Movement, WCM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누비며 복음과 땀 흘림에 대한 가치를 전함에 놀람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더불어 21년 6월22일 한동대학교와 손을 잡아 양 기관이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가길 기대하는 바에서 참 희생이 세상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WCM의 핵심가치를 되뇔 수 있었다. 보여지는 것에 준하는 ‘척'이 아닌 전심으로 그들이 변하길 원하고, 변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WCM은 그저 개발협력의 한 사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봉사와 섬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등 선교를 할 때에 고려해야 할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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