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 황진솔 대표님 인터뷰

<인터뷰 질문> 

  1. 학창시절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사회적기업으로까지 이끌게 되셨나요? (관심분야의 변화과정)

→ 인간의 왜곡된 이기심으로 인해 타락되어 발생하는 전쟁과 빈곤에 고민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1.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으며, 어떤 역할이 있고, 공동체성을 단합시키는 ‘더 브릿지’만의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함께 일하는 이들과의 어려움은 어떤 게 있나요?

→ 미션에 공감하는 이들이 지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효율성이나 전략측명에서 좋은일을 하나 기술적인 면에서 힘들었다. 지금은 괜찮음! (기술을 익히는 것 중요, 빅데이터 분석 등) → 돈을 제외한 모든 것에 기준치가 높다. 

  1. 비영리가 영리보다 어려운 이유?

→ 사업을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돌아보기 힘들 수 있다. 돕고자 함이 독이 될 수 있다. 

  1. 개발협력시장의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수혜자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문제 발생. 의도는 선했으나 결과는 그렇지 못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하기.  수혜자의 입장을 잘 고려해야 할 것. 잘 돕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볼 것. 현지인들의 이해와 배려를 하기 위한 지혜 필요. ‘지속가능'이라는 타이틀. 있는 그대로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 편견을 깨고. /탈북민(통일 혁신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 필요. 

  1. 개도국 창업자들의 소식은 어떻게 전해듣고, 어떠한 기준으로 기부 선별을 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 과정 중 어려움은 어떤 게 있을까요?

→ 현지인들의 추천으로 창업정보를 얻고, 지속가능성과 등등의 요소들을 따지며 선별. 어려움 보다는 안타까운 일들이 몇 있었다. 사업이 잘 안되더라도 괜찮지만 연락두절을 해버리고 몇 년 만에 다시 연락을 받으면 마음이 아프다. 

  1. 임팩트 기부를 개발하게 된 단계가 궁금합니다.

 → 중간지원자금이 없다는 것에 대한 문제인식.개도국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수평적 접근)

  1. 사업 중 개인적 어려움은 무엇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업초기에 임금문제 등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없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 
  1. 지금까지의 프로젝트에서 가장 성공적, 실패적 사례(왜 안되었는지 집요하게!)가 궁금합니다.  

→ 딱히 없는 것 같다. 하이브리드 형태로 잘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1. 더 브릿지 사업의 한계점에 대해서 묻고싶습니다.

→ 비영리 단체이자 영리단체라는 것 

  1. 멘토가 되신 분이 있으신가요? 영국맘 이외에도 궁금합니다. 배움과 삶과 신앙에서 스승이 되어주셨던 분들이 궁금합니다!

→ 미국에서 만나뵙게 된 분이 한 분 계신다.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I BUILT MY SITE FOR FREE USING